불황 속 실속 & 품격 갖춘 1만원 대 추석 선물세트 인기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9.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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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대표 허민회)이 운영하는 재료부터 다른 건강한 베이커리 뚜레쥬르(www.tlj.co.kr)는 추석 연휴를 일주일 앞둔 21일 추석 선물세트 추가 주문이 전년비 20% 이상, 롤케이크와 파운드케이크 등 1만원대 상품은 30%이상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불황 속 실속 & 품격 갖춘 1만원 대 추석 선물세트 인기


뚜레쥬르가 올해 추석 시즌 출시한 선물세트는 <복을담아 구운 고구마만주>(1만 원), <복을담아 종합월병세트>(1만7천원), <프리미엄 미니롤세트>(1만 5천원), <종합정과세트>(1만9천원), (2만2천원), (2만 5천원) 등으로 총 50여종 모두 8천원~2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다.



가장 인기가 좋은 은 달콤한 딸기잼, 새콤한 망고진저잼 등 잼 3병과 부드럽게 구운 간식용 미니케이크를 10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스테디셀러인 <종합 월병세트>는 건과일과 견과류가 듬뿍 들어있어 맛이 좋을 뿐 아니라 둥근 달 모양으로 복을 비는 의미도 담고 있어 추석 선물로 제격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올해 추석선물의 경우 가격 대비 상품 구성이 다양하고 포장도 고급스러워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더 많은 주문이 들어와 즐겁게 일하고 있다”면서 “명절 음식을 끝낸 어머니와 아내에게 한잔의 커피와 함께 작은 케이크 한조각으로 티타임을 제안하는 센스있는 아들, 남편들이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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