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선물, 한우 판매 늘어날듯.. 할인구매 가능해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9.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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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상대적으로 고가의 선물세트로 인식되던 한우가 최근에는 지속적인 가격안정세를 보이며 추석 선물 0순위에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소비자들 또한 과거 ‘한우는 비싸다’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한우세트를 많이 찾게 되고 이것이 결국 한우업계의 절정의 대목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우전문기업 다하누(대표 최계경)의 예약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번 한우 추석선물세트의 일평균 매출이 작년 예약 판매 기간 대비 170%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 추석 선물, 한우 판매 늘어날듯.. 할인구매 가능해


그 중 등심, 국거리, 불고기, 찜갈비 등 가장 선호하는 부위로만 선별된 ‘한우 종합세트’와 최상급 구이용 한우로만 구성돼 맛과 모양 모두 만족 시킬 수 있는 ‘한우 명품세트’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다하누의 사골곰탕, 떡갈비, 육포, 고로케 등 한우로 만들어진 가공식품 세트 또한 평소보다 100%가량 판매가 증가하며 연일 매출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이에 다하누에서는 KT전보와 제휴해 9월 30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일반가정에서 전화요금으로 결재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정부시책 차원에서 전통시장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로 발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다하누의 명품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상의 우체국 쇼핑내 전통시장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다하누 추석선물세트 상품은 9월 말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월 다하누촌 전 매장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다하누의 명품 한우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한우 국거리(600g, 1근)와 한우사골(1kg)을 각각 9,900원에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하누가 운영하는 한우전문쇼핑몰 다하누몰(www.dahanoomall.com, 대표 최계경)에서도 풍성한 한가위 식탁을 위한 ‘한우 상차림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

9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구이용부터 국거리용 한우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알뜰한 가격, 신선한 상품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1++등급 명품 꽃등심(360g)과 차돌(360g)이 40% 할인된 가격인 48,200원에 판매되고, 다하누의 인기 구이 품목으로만 구성된 모듬구이세트(600g)는 20% 할인된 특가인 44,600원에 제공된다.

또 1++등급 명품 갈비살(540g)은 22% 할인돼 66,800원에 판매되고 안심(540g)은 39,900원에 제공된다.

또 토종 한우 불고기와 산적, 장조림용 한우 상품은 최대 34% 할인된 가격과 함께 구매 고객 전원에게 불고기양념장을 무료로 증정한다.

구수한 풍미가 일품인 국거리용 한우도 최대 27% 가격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주요 상품으로는 국거리, 사태, 양지 등이 구성돼 있다.

이와 더불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사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하누 명품 한우를 선물로 드리는 한가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9월 30일까지며 다하누몰 해당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해 게시판에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둘째주에 고지되며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다하누의 명품 한우선물세트 등 다채로운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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