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이들과 함께해요..사회환원 '프랜차이즈 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9.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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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전문브랜드들이 가맹점 개설과 소비자 구매에 따른 이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일들을 펼치고 있다.

이들의 지원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넓게 지원을 펼치고 있다.

먼저, 웰빙 죽 전문점 본죽의 사회공헌법인 본사랑(이사장 최복이)은 국제구호단체인 월드비전(회장 양호승)과 지난 11일(화) 여의도 월드비전 본사에서 콩고민주공화국의 식수 펌프 시공 및 보건소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려운이들과 함께해요..사회환원 '프랜차이즈 들..'


이번 협약은 콩코민주공화국 안에서도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및 여성을 돕기 위한 것으로, 키순카 지역의 보건소 건축 및 풍구루메 지역 초등학교 식수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키순카 지역은 가장 가까운 보건소가 시내로부터 7km 떨어져 있어 아동들이 도보로 보건소를 가는 중 차량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이다.

본사랑과 월드비전은 이 지역 보건소 건축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대상으로 보건 교육을 실시해 보건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영양상태를 개선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절망의 땅이라고 불리는 콩고민주공화국 국민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의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나눔에 대한 작지만 꾸준한 관심과 행동이 우리사회, 나아가 전세계 모든 이들을 행복하게 한다는 믿음 아래,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보듬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본사랑은 네팔과 필리핀의 오지마을에서 생활하는 아동 150명과의 결연 후원을 통해 해당 지역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으며, 기아문제와 만성 영양실조 해결을 위해 분말형태의 본사랑죽을 개발해 캄보디아, 네팔, 탄자니아, 케냐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31개국을 지원해 왔다. 또한 본아이에프 임직원들이 네팔에 직접 방문해 결연 아동의 가정방문 및 학교 축대 공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GN푸드의 굽네치킨은 매월 베트남 3,500여명의 아동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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