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1천호점 돌파.. 코스닥 직상장 추진해..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9.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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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제너시스 BBQ 그룹이 선택적 M&A로 인수했던 'BHC치킨'이 제너시스 BBQ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1,000호점을 안양시 동안구에 새롭게 오픈했다.

지난해 BHC치킨은 본사 매출액은 813억원, 영업이익 106억원 기록했고 가맹점 기준 매출액 3,000억원을 돌파했다는게 회사측 소개이다.
BHC치킨, 1천호점 돌파.. 코스닥 직상장 추진해..


BHC 관계자는 "성공 요인으로는 국내 하나뿐인 치킨대학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한 연구 및 경영 지도, 품질혁신 및 지속적 신메뉴 개발, 고객 맞춤형 혁신적 마케팅 기법 도입, 고객 서비스 개선 및 만족도 향상, 가맹점 만족 중심의 차별화된 전략 등이 있다."고 말했다.



또 "2007년 1월 몸에 좋은 ‘하이올레익 해바라기유’를 도입, 웰빙 브랜드로 소비자의 신뢰를 이끌어냈고 ‘콜팝치킨’ ‘루팡치킨’ ‘우리쌀 순살치킨’ 등 다른 브랜드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경쟁력 있는 메뉴 개발로 매출 상승을 주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너시스 윤홍근 회장은 "현재 BHC는 지속적인 성장과 브랜드 가치 상승을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코스닥 직상장을 눈 앞에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BHC치킨 김병훈 대표는 “BHC치킨은 확실한 타깃층을 적극 공략해 맛과 품질, 서비스에서 있어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이끌어 냈다”며 “앞으로 보다 높은 수준의 품질과 품격 높은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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