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불출마' 논란 정준길, 차량 전복사고로 부상

뉴스1 제공 2012.09.11 20:15
글자크기
(서울=뉴스1) 오기현 기자 =
정준길 전 새누리당 공보위원  News1 박정호 기자정준길 전 새누리당 공보위원 News1 박정호 기자


정준길 전 새누리당 공보위원이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정 전 위원은 11일 오후 3시53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예술의전당에서 고속터미널 방향으로 자신의 트라제 차량을 몰고 가던 중 가로수를 들이 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복되면서 정 전 위원은 왼쪽 어깨와 다리를 크게 다쳐 중앙대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위원은 이날 모 방송사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이동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위원은 방송에 출연하지 못했고 사고 소식을 듣지 못한 해당 방송사는 '정준길 전 박근혜 캠프 공보위원 연락두절'이라는 자막을 내보내는 등 혼란을 겪기도 했다.



정 전 위원은 금태섭 변호사에게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측에 대선 불출마를 종용하는 전화를 걸었다는 논란에 휩싸여 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1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