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장관 "'8.5조+a, 연내 효과나는 분야 집중"

머니투데이 배소진 기자 2012.09.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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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력대책회의

박재완 장관은 10일 발표할 '8.5조원+알파(a)' 재정보강대책에 대해 "가용재원 범위 내에서 신규수단을 추가 발굴해 금년 내 효과가 당장 나타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수출입은행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가용재원 범위 내에서 재정지원의 범위와 정도를 확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이번 '플러스 알파' 대책이라는 추가카드를 통해 우리 경제의 활력을 되찾는 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2차 재정지원 강화대책 및 중소기업 금융수수료 실태점검 결과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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