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와 부츠의 발 냄새 어떡해야 할까?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8.2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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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장마의 시작, 거기다 태풍까지. 여름 장마 때보다 높은 강우량으로 인해 무척이나 습한 요즘이다.

그러다 보니 수분을 잔뜩 머금은 구두와 부츠 때문에 고민인 이들이 많은데, 가죽이라 완벽하게 닦을 수도 없고 세탁소에 맡기자니 모양이 달라질 것 같아 부담스럽다.

구두와 부츠의 발 냄새 어떡해야 할까?


그래서 신문지를 넣어 보기도 하고 베이킹소다도 뿌려 보지만 왠지 찝찝한 건 어쩔 수가 없다. 특히나 골프화 같은 천연가죽 소재이면서도 통풍이 잘 안 되는 신발의 경우 수분 제거는 시도조차 하기 어렵다.



이럴 때 간단하게 수분을 제거하면서도 항균 작용과 냄새까지 억제하여 신발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탁월한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현재 ㈜캔버시(대표 이숙경)에서 운영하는 언제나 최저가 할인 꾹(ggook.com)에서는 습한 여름, 신발에 대한 고민을 단번에 날려 줄 ‘로체스터 슈트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물이나 땀으로 젖은 신발에 삼나무로 만든 로체스터 슈트리를 넣어 그늘에서 말려 주면 가죽의 뒤틀림을 막아 줄 뿐만 아니라 신발 속을 항상 뽀송뽀송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삼나무에는 피톤치드라는 천연 항균 물질이 있다.

피톤치드란 수목이 해충이나 박테리아로부터 자기를 방어하기 위해 공기 중에 발상하는 천연 항균 물질을 말하는데, 이 성분이 습기, 세균, 냄새를 제거해 주고 가죽의 갈라짐 방지는 물론 신발의 수명을 최소 2배 이상 늘려 준다.


막바지 여름, 청결을 유지하기 힘든 신발 속을 청정한 기운으로 바꿔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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