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13일 전일 종가 대비 3.83% 떨어진 1만1810원에 장을 마쳤다. 주가는 장 마감 1분을 남기고 급격히 떨어졌다. 그 전까지 안랩은 12만3000원까지 오르는 등 12만원대에서 보합세를 유지했다.
선관위는 "안철수 재단은 재단의 명칭에 입후보 예정자의 명칭이 포함돼 있으므로, 그 명의로 금품 등을 제공하는 행위는 공직선거법에 위반된다"며 "재단의 명칭을 변경하고 입후보 예정자가 재단 운영에 참여하지 않으며, 입후보 예정자의 명의를 추정할 수 없는 방법으로만 금품 제공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