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 200호점 열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8.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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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형태의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이 지난 1999년 신사 1호점 오픈 이례 13년 만에 200호점 시대를 열게 됐다.

CJ올리브영은 건강과 아름다움에 관련된 화장품,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하고 트렌디한 상품을 한 곳에서 판매하는 원스톱 헬스&뷰티 스토어이다.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 200호점 열다


1999년 첫 출점 이례, 2005년 25개, 2010년 91개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2012년에 200호점을 돌파한 것이다. 현재는 직영점 60%+가맹점 40%비율로 오픈된 상태이다.

창업비용의 경우는 35평 기준으로 점포비를 제외하고 1억5천~7천정도이며, 최근 가맹사업 설명회에 관심이 높아져, 향후 가맹점이 늘어날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연간 매출액 역시, 2005년 273억원에서 지난 2011년 말 2,000억원 돌파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한국형 드러그스토어의 지표를 제시해, 4세대 유통 채널로 평가 받고 있다."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과 전문화된 카테고리 구성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쇼핑 가치를 제공, 2030세대의 큰 호응을 받게 된 것이 비결”이라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국내 드러그스토어 시장은 일본 등 해외 시장과 비교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4세대 유통 채널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으며, CJ올리브영은 국내 드러그스토어 시장을 만든 주역으로써 한국형 모델을 정착시키고 성장시키는 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 200호점 열다
한편, CJ올리브영은 200호점 돌파를 기념해 이달 달까지 대규모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한달 간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온라인 경품 응모권을 증정, 총 200명에게 5천여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1등 10명에게는 CJ상품권 200만원, 2등 10명에게는 반얀트리 스파 +숙박 2인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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