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8강전은 일본-이집트(4일 밤8시), 멕시코-세네갈(4일 밤10시30분), 브라질-온두라스(5일 새벽1시), 한국-영국(5일 새벽3시30분)으로 결정됐다.
◆ A조,B조 조별예선 최종리그 결과
A조의 영국은 2일 시티 오브 코벤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전반 추가시간에 터진 다니엘 스터리지(23,첼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영국 단일팀은 2승 1무(승점 7점)로 조 1위가 됐고, 세네갈은 1승 2무(승점 4점)로 조 2위를 차지하며 8강에 올랐다. 반면, 우루과이는 1승 2패, U.A.E는 1무 2패로 탈락했다.
한국은 영국 단일팀과 오는 5일 오전 3시 30분 카디프시티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준결승전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이 시각 인기 뉴스
◆ C조,D조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
D조의 일본은 2일 온두라스와 득점없이 0-0으로 비기며 2승 1무(승점 7점)를 기록, 조 1위를 차지했다. D조 2위는 온두라스가 차지했다. 이로써 D조 1위의 일본은 C조 2위인 이집트와 8강전을 벌이게 됐다.
C조 2위의 이집트는 지난 2경기 동안 승점 1점에 그쳤지만, 이날 벨라루스를 3-1로 꺾으며 1승1무1패(승점 4점)로 8강에 진출했다. 반면, 벨라루스는 1승 2패, 뉴질랜드는 1무 2패로 예선 탈락했다.
C조 1위인 브라질은 뉴질랜드와의 최종전에서 다닐루,다미앙,산드루가 3골을 넣으며 3-0으로 승리해 3전 전승(승점 9점) C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사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일본 - 이집트 (4일 밤 8시,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 스타디움)
멕시코 - 세네갈 (4일 밤 10시30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브라질 - 온두라스 (5일 새벽 1시, 뉴캐슬 세인트제임스 파크 스타디움)
한국 - 영국 (5일 새벽 3시30분,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
▲ 남자 축구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
- A조
영국 (2승1무) 1-0 우루과이(1승2패)
세네갈(1승2무) 1-1 UAE카메룬(1무2패)
- B조
한국(1승2무) 0-0 가봉(2무1패)
멕시코(2승1무) 1-0 스위스(1무2패)
- C조
브라질(3승) 3-0 뉴질랜드(1무2패)
이집트(1승1무1패) 3-1 벨라루스(1승2패)
- D조
일본(2승1무) 01-0 온두라스(1승2무)
스페인(1무2패) 0-0 모로코(2무1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