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성 식약청장, 글로벌보건정책포럼 참석

머니투데이 이지현 기자 2012.07.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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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1일 영국 런던으로 출국, 국내 고령 사회 대책 발표 예정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희성 식약청장이 영국 외무연방실에서 개최하는 글로벌보건정책포럼(Global Health Policy Forum) 창립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8월1일 영국 런던으로 출국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청장은 '고령화 사회 분야' 섹션 패널로 참석해 △초고령화 사회로의 미래 전망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사업 △우리나라 고령화 사회 대책 등을 발표한다.



특히 노인요양 시설의 식중독신속보고 시스템, 실버감시단, 줄기세포 치료제·바이오시밀러 허가, U헬스케어 의료기기 제품화 지원 등 식약청의 고령사회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영국 방문기간 중 이 청장은 영국 식품안전기준처(FSA)를 방문해 식품안전관리 관련 사항을 논의하고 영국에 진출한 국내 식품, 의약품 기업체 관계자와 만나 건의사항을 들어볼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보건정책포럼은 영국총리, 영국왕실 고위위원, 카타르재단 이사장 등을 비롯해 세계 25개 회원국의 장관, 고위직공무원, 보건의료분야 학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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