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엑스포 안에 준비되어 있는 메뉴를 잘 살펴보면 다양한 가격대만큼이나 메뉴 선택이 가능해 부담 없는 엑스포 관람을 즐기는데 손색이 없다.
종합외식기업 아모제에서 운영하고 있는 ‘라면&돈가스 전문점’의 ‘일품돈가스’는 그 비주얼부터가 남다르다.
여수엑스포의 ‘일품돈가스’는 엑스포 입구 3문에 위치한 라면&돈가스 전문점에서, ‘치즈 왕 돈가스는 엑스포타운의 대형 식당인 진지에서 각각 6,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다른 '오벤또델리'의 도시락 역시, 엑스포내에서 신선한 재료를 현장에서 직접 맛볼수 있는 도시락으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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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한 송이와 갈비살이 듬뿍! 진정한 보양식 이열치열 메뉴 송이갈비탕
맛과 향이 좋아 피로회복에까지 효과가 있는 송이와 함께 자연의 기운을 얻을 수 있는 신선한 재료를 엄선해 끓여낸 송이갈비탕 역시 기다림에 허기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뚝배기에 가득한 송이와 갈비살은 보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가시는 것 같은 느낌이다.
갈비와 송이가 만나니 보양은 보양대로 제대로 챙기고, 진한 육수 맛에 버섯 특유의 시원함이 더해져 어느 보양식 전문점 못지 않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송이갈비탕은 박람회장 내 Bio-O구역과 기업광장의 푸드 캐피탈에서 판매하고 있다.
◇ 제대로 된 맛은 여수에서만 만날 수 있다! 제철 맞은 갯장어탕
장어요리라 하면 소금구이나 양념구이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5월부터 11월까지 여수 인근 바다에서 많이 잡히는 갯장어는 여수 특유의 기름진 맛을 자랑해 우리 입맛에 아주 잘 맞는다.
여수의 갯장어탕은 오랜 시간 끓여낸 덕분에 비린내는 찾아볼 수 없으며, 탕에 들어있는 장어 덩어리는 그 고소함이 하늘을 찌른다.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박람회 관람과 함께 여수에서만 제대로 된 맛을 볼 수 있는 갯장어탕 한 그릇이 더해진다면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갯장어탕은 여수엑스포의 국제관 C동 여수맛고을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