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창업,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7.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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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도시락, 노하우· 경쟁력 등 정보 제공과 직영점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 진행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7월 26일, 8월 9일과 23일 오후 2시에 서울 본사를 비롯해 부산과 대구, 충청, 호남 등 전국 지역사업본부에서 동시 진행된다.

한솥도시락은 창업설명회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과 도시락 프랜차이즈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제품 시식회와 직영점 견학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



특히 예비 창업자라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아이템 선정부터 시장 분석, 상권 정보까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장광오 한솥도시락 개발부장은 “10년 이상 장기 가맹점이 27%에 달하는 한솥도시락만의 경영 노하우와 가맹점 수익 구조 등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라며 “최근 창업에 대한 문의와 관심이 높아져 이례적으로 휴가 기간에 정기 창업설명회를 전국적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1993년 1호점을 오픈한 한솥도시락은 현재까지 600여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매년 10% 이상의 가맹점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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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솥도시락은 싱글족을 위해 선보인 1인용 간식 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모둠튀김’과 ‘칠리 탕수육’ 2종으로, 모둠튀김’은 새우 1개, 치킨 2조각, 고로케 2개, 군만두 2개 등 인기 튀김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칠리 탕수육’은 기존 메뉴인 칠리 탕수육을 혼자 즐기기에 알맞은 150g으로 리패키지한 메뉴이다.

이와 함께 한솥도시락은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돈치고기고기’(돈까스와 치킨, 제육볶음, 소불고기 조합 도시락)도 새롭게 선보인다.

‘돈치고기고기’는 기존 ‘햄치고기고기’ 메뉴에서 햄버그 대신 돈까스로 대체한 제품이다.

서경미 한솥도시락 상품개발팀장은 “최근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합리적인 소비패턴이 정착됨에 따라 알뜰한 가격에 알찬 메뉴로 구성한 간식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간식메뉴와 함께 고객 리서치를 통해 ‘돈치고기고기’와 같은 신 메뉴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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