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고 호흡하며 건강을 유지해 나가는 데 있어 적정한 기온과 습도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이 두 가지가 적정 수준과 크게 차이가 나면 사람의 몸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자극을 받아 자칫 건강에 빨간 경보음이 울릴 수도 있다.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지 않을 경우 불쾌지수가 상승함은 물론 비염,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뿐만 아니라 습진이 발병하거나 겨울의 경우 피부가 매우 건조해져 아토피를 초래할 수도 있다.
‘베이비 온/습도계’는 기본적인 시간 확인 기능뿐만 아니라 실내 온도가 표시되어 있으며, 장마가 지속되면서 높아진 습도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제습 시 적정한 습도를 맞추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1년 중 가장 고온다습한 7월과 8월이다. 80%를 웃도는 습한 환경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진드기, 곰팡이로부터 내 아이의 건강을 지키고 상쾌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똑똑한 온/습도계 하나씩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