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대부분 가격이 비싸 디자인과 가격, 두 가지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예물을 찾기가 쉽지 않다. 더구나 최근 금값이 비싸 올해 가을 결혼 성수기에는 중량은 적지만 섬세한 디테일이 강조된 커플링과 예물이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는 결혼 예물을 소장용 자산으로만 여겼으나 요즘에는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하는 것을 고려하기 때문에 실용성을 따지게 된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화려한 디테일과 함께 실용적인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정일품은 쥬얼리 공방을 직접 운영하며 최신 트렌드에 따라 예비부부들이 의뢰한 특별한 디자인의 커플링을 맞춤제작으로 제공하고 있다. 정일품은 지난 30여 년간 대구, 경북지역에서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쌓아 온 예물점이며 2009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대구-경북 왕관을 제작해 오고 있는 것으로 잘 알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