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하이브리드'와 함께 현대차 가족 나들이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12.06.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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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2 여름 환경학교’ 참가자 모집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함께 현대차 가족 나들이


현대자동차 (253,000원 ▲2,500 +1.00%)는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충북 단양 및 강원도 영월 일대에서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2012 현대자동차 여름 환경학교’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 보유고객이면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의 이벤트 메뉴를 통해 다음달 2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7월 23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현대차는 신청자 중 총 100가족(4인 1가족 기준, 약 400여명)을 선정, 차수별 20가족씩 5차수로 나누어 8월 4일부터 14일까지 각각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여름 환경학교’ 기간 동안 모든 참가 가족들에게 펜션무료 숙박 혜택을 제공하고 강원도 영월군 소재 ‘예밀 포도마을’의 친환경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캠프기간 중 이색적인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를 마련, 20여 대의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차를 각 가족별로 1대씩 배정해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 외에도 행사에 참여한 가족 및 성장세대들의 친환경 의식 함양을 위해 감자캐기, 고추따기, 배추 씨 파종 등 친환경 체험 활동과 생활 속의 친환경 실천을 위한 ‘재활용품을 활용한 물품 수납 정리법’ 강의 및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존 휴가방식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새로운 여름휴가 트렌드를 반영해 환경학교를 준비했다”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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