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생맥주의 경우는 일부 매장에서 손쉽게 즐길수 있지만, 생맥주의 독특한 맛과 분위기를 살린 프랜차이즈 호프주점형태로 이미 도심주요상권에서 '아사칸'이라는 브랜드로 오픈 운영되고 있다.
이를 겨냥하듯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는 국내 출시 약 1년 6개월 만에 산토리 생맥주를 판매하는 일식주점의 수를 전국 1140여 개로 확대하고 올해 말까지 생맥주 판매 일식주점 수를 1600개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 대표 생맥주,, 국내 시장 진출 늘어..](https://thumb.mt.co.kr/06/2012/06/2012062701212258874_1.jpg/dims/optimize/)
생맥주는 일반 병이나 캔 맥주와는 달리 생맥주를 보관하는 기기관리를 통해 맛의 질이 달라진다.
또, 지난해부터는 일본 산토리의 맥주양조 전문가(브루마스터ㆍBrew master)를 초빙하는 세미나를 개최, 업주들과 영업사원들에게 맥주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 결과 매일 세척 및 품질관리를 우선으로 하는 생맥주 판매 업소 또한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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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자신감에 힘입어 지난 2010년 12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래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는 매월 판매량 및 매출에서 세자리 숫자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초기 일부 호텔 및 고급 주점에서의 판매를 시작으로, 전국 고급 호텔 레스토랑과 바, 일식주점 등으로 판매 매장을 확대해왔다. 현재는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도 판매되어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는 프리미엄 원료와 제조법에 대한 남다른 집념을 가지고 총 30여 년에 걸친 개발과정을 거쳐 장인 정신으로 만든 프리미엄 맥주로 유명하다.
최고급 체코 사즈 지방의 홉과 엄선된 두줄 보리 맥아 100%와 천연수를 사용해 화려한 향과 풍성한 크림거품 등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산토리 전용잔인 몰트글라스 사용 시 그 즐거움을 배로 느낄 수 있다. 몰트글라스는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맥주잔으로, S라인의 곡선을 그리는 형태로 만들어져 잔 입구에서 거품을 모아주며, 맥주의 향이 잘 퍼지고 거품이 적절히 형성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