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27일 서울경인 우량 상장사 합동 IR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2012.06.21 12:00
글자크기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한국IR협의회(회장 이창호)와 공동으로 27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 센트럴파크홀(15층)에서 '2012 서울경인지역 유가증권시장 우량 상장법인 합동 IR'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일반투자자 대상의 하반기 경제, 증시전망 및 분야별 산업전망 세미나와 상장법인과 전문투자가간 개별 미팅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서울 및 경인지역 소재 유가증권시장 우량 상장법인들에게 IR활동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투자자들에게는 우량 중소 상장법인 발굴 및 양질의 투자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올해로 4번째인 이번 합동 IR은 서울, 경인지역 소재의 유가증권시장 우량 상장법인 16개사가 참여하고, 150여명의 전문투자자가 사전 참여 신청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상장법인의 IR활동과 투자자들의 투자판단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