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하루살이녀' 한달용돈 1000만원 펑펑~

머니투데이 이슈팀 백예리 기자 2012.06.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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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화성인 바이러스)(출처=tvN 화성인 바이러스)


억대의 고액연봉을 받지만 저축은 하지 않는다는 '하루살이녀'가 네티즌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5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하루살이녀 이미영(27)씨는 "교통사고로 죽을 수도 있고 재테크로 큰돈을 모으다 죽을 수도 있는데 그러면 억울할 것 같다"며 "지금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밝혔다.

이 씨는 청담동 헤어샵의 부원장으로 1억원대의 연봉을 받고 있다. 그는 한 달에 1000만원가량을 쓰는데 화장품 구입에 100만원, 나머지는 쇼핑비용이나 유흥비로 지출한다고 설명했다.



이 씨는 "과소비가 아니냐"는 지적에 "내일 또 돈을 벌 것이고 내가 벌어서 쓰는 거니까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씨의 지출 내역도 공개됐다. 이 씨는 63빌딩에서 한 끼 식사비용으로 98만원, 패션 코칭비로 330만원, 푸켓에서 진행한 프로필 사진 촬영에 600만원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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