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6일 실시된 제495회차 나눔로또 추첨결과 대전 유성구 송강동의 A복권판매점에서 2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이날 1등 당첨자는 총 6명으로 1인당 당첨금 21억1164만원씩 받는다. A복권판매점에서 '인생역전'을 얻은 주인공 2명이 동일인일 경우 42억2328만원을 손에 쥐는 셈이다.
A복권판매점과 B복권판매점에서 당첨된 복권 총 5장 모두 수동방식으로 응모됐다.
그는 "당첨자가 동일인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2장 모두 수동방식이라는 점에서 동일인일 가능성이 있다"며 "수동방식을 사용하는 고객들 중에는 같은 번호를 여러 장 응모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로또 1등은 당첨번호 6개를 순서에 상관없이 모두 맞혀야 하며 2등은 당첨번호 6개 중 5개 번호와 보너스번호가 일치해야 한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