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 재난관리체계 대통령상 수상

뉴스1 제공 2012.05.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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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이호준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  News1이호준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 News1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전국 최고의 재난관리체계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공사는 24일 "소방방재청 주관 '2012년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철저한 재난 예방과 실제 대응태세 구축 등 국제적 수준의 무결점 재난관리체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공공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주 지하철은지난해 전국 지하철 운영기관 최초로 '안전경영대상'에 이어대통령상까지 수상하며전국 최고 수준의 완벽한 안전관리 체계를 인정받았다.



공사는이번 평가에서'시민 안전'을 최우선 경영목표로 삼고 완벽한 안전관리를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한 점, 전동차 출입문 무선개폐장치 개발 및 5년 연속 무재해 사업장 구축 등의 우수한 재난 관리 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국내 지하철 안전관리의 표준 모델로 자리잡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호준 공사 사장은 "광주지하철의 완벽한 재난관리가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여러분께 더욱 수준높은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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