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래미안강남힐즈'를 한 눈에"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2012.05.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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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선보인 '래미안강남힐즈 앱' 메인화면 ⓒ사진제공=삼성물산↑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선보인 '래미안강남힐즈 앱' 메인화면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48,100원 ▲2,300 +5.0%) 건설부문(부회장 정연주)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들어설 1020가구 규모의 '래미안 강남 힐즈'의 다양한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예비 청약자들은 앱을 통해 단지의 특장점은 물론 분양 상세정보, 단지가 위치한 자곡동의 우수한 자연환경, 사업지 주변의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 등 다양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을 정해 분양 관련 상담 예약을 하면 래미안 콜센터에서 전화를 하는 '상담 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GPS를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 기능을 통해 준공 후의 모습을 미리 살펴볼 수 있고, 청약자가 관심을 갖고 있는 구체적인 동과 호의 주택형을 간접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관심 있는 주택형의 평면도를 골라 고객이 직접 침대·식탁·소파·옷장 등 기본적인 가구들을 배치해 꾸며볼 수도 있다.

앱은 우선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래미안 강남 힐즈'로 검색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이폰용은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래미안강남힐즈'는 강남구 자곡동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 내 들어서는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저렴하며 1년 후 전매 가능하다.



전 가구 남향, 4베이(Bay) 이상의 판상형으로 짓는다. 지하 2층~지상 15층 20개동에 92㎡(이하 전용면적) 488가구, 101㎡ 532가구 등 1020가구로 구성했다. 서울 600만원, 광역시 400만원, 수도권 시 군 지역 300만원 청약통장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 (02)557-9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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