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자헛, 빕스 등 세계 각 지역 특색 담은 新메뉴 선봬
▶ 이색적인 맛과 모양으로 즐거움 선사하며 인기 몰이
최근 외식업계가 세계 각국의 맛을 담은 이색 메뉴들을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이색 메뉴로 고객 입맛을 깨우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것.
◇ 이태리 가정집에서 먹는 소박한 건강 메뉴, 피자헛 미네스트로네
한국 피자헛 프리미엄 샐러드바 ‘샐러드 키친’에서는 이태리 가정식 토마토 스프 요리 ‘미네스트로네’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콤한 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 피자나 파스타와 함께 먹기에 좋다. 피자헛 샐러드키친에 있는 크루통이나 씬크래커를 곁들이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 고대 로마시대 맛을 그대로 재현, 빕스 샐러드바
빕스는 샐러드바를 개편하고 로마 음식의 특징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고대 로마시대부터 사용해온 주요 식재료 아티초크와 로메인 등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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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들을 그릴에 구워낸 '그릴드 로만 아티쵸크 샐러드'와 이탈리아의 전통 파스타 ‘오르기에떼 파스타’, 토마토와 블랙 올리브 등으로 맛을 낸 '로만 파스타 샐러드', 또 크림소스에 살라미와 치즈를 올려 구운 로마 스타일의 ‘비앙카 피자’등이 있다.
◇ 매콤해서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멕시칸, 한스델리 크레이지 엔칠라다
한스델리에서는 한국식으로 재해서한 멕시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크레이지 엔칠라다’는 또디아에 매콤한 살사소스, 토마토소스에 다양한 재료를 볶아 치즈를 올려 오븐에 구워내는 멕시칸 요리다. 미트볼과 나쵸칩을 추가해 담백한 맛과 식감을 살려 새롭게 선보였다.
◇ 프랑스 명품 소금 넣은 아이스크림, 배스킨라빈스 ‘솔티 카라멜라’
배스킨라빈스에서는 정통 유러피안 스타일 카라멜 아이스크림 ‘솔티 카라멜라’(Salty Carmella)’를 선보였다. 프랑스에서도 유명한 게랑드 지역 브리타니 해변의 천일염으로 만든 소금을 더해 카라멜의 맛을 더 깊고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한국의 향토 정서와 이야기를 담은 국수, 제일제면소
CJ푸드빌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는 한국 각 지방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제주도 고기국수, 메밀달래국수, 오방잔치국수, 동치미국수를 선보였다.
제주도에서 마을 제사를 지낸 후 먹던 ‘고기국수’, 강원도 봉평 지방에서 전해 내려온 ‘메밀달래국수’, 경남 해안지방의 양반들이 잔칫날 먹던 음식이었던 `오방잔치국수` 평양에서 즐겨먹은 동치미국수 등 국내 다양한 지역의 맛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