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급 요리를 부담없이’..가스트로펍에 최강 라인업 밴드 공연까지~

▶ 여성 입맛 잡아라! 엠펍 신메뉴 4종 출시
▶ 다크서클 특효 연어구이, 콜라겐 듬뿍 독일식 족발, 기름기 쫙 뺀 삼겹살 통 바베큐, 식사대용 비프버거까지

20대 감각의 가스트로펍 엠펍(M PUB)이 여성 입맛을 겨냥한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에 자리한 엠펍은 복합 문화 공간으로 단순한 펍을 넘어 유명 밴드 공연과 유럽식 카페형 인테리어, 세계 맥주 제공과 호텔급 요리가 접목된 신개념 가스트로펍이다.

펍임에도 불구하고 고객 70%를 여성들이 차지하는 곳이기에 여심을 사로잡기 위한 ‘데이트 필수 코스’이자 여성 직원들이 선호하는 회식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엠펍 측은 까다로운 여성 고객의 눈높이를 확실히 만족시킬 신메뉴 출시에 오랫동안 공을 들여왔으며 특히 몸매와 피부에 민감한 여성들의 관심사를 충족시킬 메뉴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먼저 오메가3 함유로 다크서클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연어를 사용한 <연어구이와 와사비 크림소스>와 피부 탄력 회복에 제격인 콜라겐이 듬뿍 들어간 독일식 족발 요리 <슈바인 학센>을 선보인다.

고소한 크림 파스타 위에 통 연여구이가 가득 자리한 <연어구이와 와사비 크림소스>는 고급 레스토랑 이상의 맛과 품격을 보장한다.

<슈바인 학센>은 독일 흑맥주로 하루 동안 재워 굽는 독일식 조리법을 그대로 재현해 맥주의 나라 독일의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풍성한 맛과 양을 자랑하지만 적은 칼로리가 매력적이다.


기름기를 쫙 뺀 <통삽겹살 콩피>는 기존 로스트 치킨 바베큐에 이어 엠펍의 대표 메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툼한 육질과 풍성한 야채를 곁들여 맥주 맛을 살리는데 일조한다.

안주이자 식사대용이 가능한 <비프버거플래터>는 그릴 야채에 두툼한 소고기 패티가 푸짐하다. 계란 프라이와 웨지 감자도 곁들여져 여럿이 함께 해도 충분하다.

엠펍 측은 “술자리가 남성 전유물이란 관념은 깨진 지 오래. 여성 고객을 동반하거나 여성으로만 이뤄진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메뉴 구성부터 디쉬 스타일, 재료 신선도, 최고급 식기 엄선 등 여성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이기 위한 자체 검열을 까다롭게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5월 1일부터 전세계 맥주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월드비어페스트’도 시작되어 요리와 함께 다양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월요일 유럽, 수요일 아시아, 목요일 아메리카 지역 맥주들을 2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화요일에는 2만 원으로 밀러는 물론 레드독, 쿠스퀘냐, 필스너, 코젤다크 등 사브밀러유한회사가 수입하는 세계 유명 병맥주가 무제한 제공된다.

또한 킹스턴루디스카, 윈디시티, 360도 사운드, 최영태 등 내로라하는 밴드 및 DJ들의 공연도 준비되어 맥주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공연 일정은 엠펍 홈페이지(http://mpub.mne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