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울릉도 백령도 등서 무상점검 서비스

머니투데이 강기택 기자 2012.05.0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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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및 백령도, 소청도, 대청도, 전남 신안군 7개 도서 지역에서 실시

쌍용자동차가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무상점검서비스를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울릉도 및 인천 옹진군 지역의 백령도, 소청도, 대청도와 전남 신안군 지역의 7개 섬(자은도, 암태도, 팔금도, 안좌도, 도초도, 비금도, 흑산도) 등에서 진행된다. 쌍용차의 전차종(단, 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한다.



또 해병대의 요청에 따라 백령도의 군 가족 차량에 대해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도 실시한다.

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에어컨 점검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냉각수,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와 함께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2002년부터 도서지역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다”며 “쌍용차 고유의 A/S 브랜드인'리멤버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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