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만의 극기훈련, 커브스 ‘부트캠프’ 개최예정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5.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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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여성전용 피트니스 커브스는 5월 프로모션 부트캠프를 시행한다.

부트캠프는 미군 ‘신병훈련소 교육’이라는 뜻으로 이 기간에는 커브스 운동 강도를 높게 해 회원들의 체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다는 취지가 담겨있다.

군인정신으로 무장해 운동에 대한 의지와 체력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부트캠프에 참가한 회원은 강력한 관리를 받는다. 트레이너가 교관의 역할을 맡아 신병교육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여성들만의 극기훈련, 커브스 ‘부트캠프’ 개최예정


◇부트캠프 동안은 클럽 내부부터 트레이닝까지 군대식으로 진행
부트캠프 기간 동안 전국의 커브스 가맹점은 클럽 내부와 스텝 유니폼을 군대식으로 통일한다.



스텝의 지도 말투 또한 ‘다, 나, 까’등으로 엄격하게 바뀌며 트레이닝 또한 군대식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서킷 지도와 인테리어 변화는 참여하는 회원과 일반회원 모두에게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가 운동에 대한 의지와 체력을 강하게 만든다.

참여하는 회원은 부트캠프용으로 제작 된 쿠폰에 미션 달성 시 제공되는 도장이나 스티커를 받고, 4주간 또는 보너스 기간 동안 충실히 운동한 결과물로 특별히 제적된 부트캠프 티셔츠를 제공받는다.



총 4주간 미션이 진행되며 미션을 완수할 경우에는 ‘여자아이처럼 징징거리지 말자’라는 의미의 ‘Not For Sissies’라고 적힌 티셔츠를 선물로 받는다.

도전 중간에 미션을 실패하게 되더라도 보너스로 주어진 2주 동안 보너스 미션을 성공한다면 커브스 클럽 별로 준비한 선물을 제공받는다.

부트캠프를 총괄하고 있는 본사 교육지원부 강호선 과장은 “여름이 되기 전에 부트캠프를 통해 자신의 운동 강도를 높이고 체력을 강하게 만들 수 있다”며 “군대식으로 진행되는 특별한 이벤트인 부트캠프는 매년 재요청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작년 부트캠프에 참여한 회원은 “처음에는 군대식의 분위기가 어색했지만 적응이 된 후로는 오히려 즐기며 운동할 수 있었다”며 “부트캠프 동안 근력도 증가하고 체지방도 감소하는 등 눈에 띄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된 사항은 해당 지역 커브스 가맹점에 문의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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