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오쇼핑, 외인매수로 '반등'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2012.04.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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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78,400원 ▲2,100 +2.75%)이 최근 이틀간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동방CJ지분매각을 전후로 9일 연속 하락했지만 저가매수세가 반영되는 모습이다.

CJ오쇼핑은 23일 1.4%반등하며 20만원 탈환을 시도하고 있다. 이틀 연속 1%전후의 반등세다.



CJ오쇼핑은 지난 13일 유일한 해외 흑자법인인 동방CJ지분을 판다고 발표하자 16일 하한가로 추락하며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2221억원이 증발하기도 했다. 유일한 해외 흑자법인인 동방CJ지분매각으로 투자자들이 중국 프리미엄이 사라졌다고 주식을 던졌기 때문이다.

외국인들은 최근 이틀 연속 CJ오쇼핑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날 개장초도 모간스탠리 창구가 순매수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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