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이주 위한 대전시·행복건설청 협력 행보 본격화

뉴스1 제공 2012.04.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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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세종시로 이주하는 공무원 및 가족들을 위한 대전시와 행복도시건설청 간 협력 행보가 본격화된다.

시와 건설청은 20일 정부중앙청사 대강당(별관2층)에서 세종시 이전 공무원을 대상으로‘제1차 세종시 이주공무원 정착지원을 위한 생활정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대전~세종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다.

시는 이날 문화예술 인프라, 교육, 주거 등 분야별 생활 여건과 문화시설 이용할인 혜택 등 이주자 지원 방안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건설청은 세종시 건설 추진 현황과 글로벌 명품도시 세종시의 매력과 장점 등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이어 양 기관은 27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세종시 이주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2차 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5월 5, 12일에는 세종시 첫 마을, 대전 노은·둔산지구, 세계조리사대회, 온천 대축제 등을 직접 방문하는행사도 마련할예정이다.


한선희 시 정책기획관은 “앞으로 이주공무원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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