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로 이주하는 공무원 및 가족들을 위한 대전시와 행복도시건설청 간 협력 행보가 본격화된다.
시와 건설청은 20일 정부중앙청사 대강당(별관2층)에서 세종시 이전 공무원을 대상으로‘제1차 세종시 이주공무원 정착지원을 위한 생활정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날 문화예술 인프라, 교육, 주거 등 분야별 생활 여건과 문화시설 이용할인 혜택 등 이주자 지원 방안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양 기관은 27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세종시 이주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2차 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5월 5, 12일에는 세종시 첫 마을, 대전 노은·둔산지구, 세계조리사대회, 온천 대축제 등을 직접 방문하는행사도 마련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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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희 시 정책기획관은 “앞으로 이주공무원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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