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국방위원회 긴급 전체회의. News1 박정호 기자
국방부 관계자는 19일 “오는 24일 열리는 18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에서 국방개혁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사활을 걸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군 주요 지휘라인은 지난 해부터 국회 국방위원 등 여야 의원들을 만나 국방개혁안 통과를 호소했다. 국방부는 지난 해 말 국방개혁안이 처리되기를 바랐지만 해를 넘기게 됐고 자칫 폐기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와 관련해 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는 20일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군 상부지휘구조 개편 등을 담은 국방개혁 관련 5개 법안 처리를 시도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소속인 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은 19일 “국방위 회의가 사실상 18대 국회 마지막 회의인 만큼 국방개혁안을 포함해 국방위에 계류 중인 주요 법안을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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