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구, 연인 “패밀리 레스토랑 블랙스미스에서 만나요”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4.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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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가 패밀리 레스토랑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미 지난 설, 해물 누룽지탕과 파스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누룽지 파스타’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메뉴를 선보인 바 있다.

누룽지 파스타는 매콤한 특유의 맛으로 어르신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도록 빵 안에 새우크림 파스타를 담은 파네 파스타와 숟가락으로 간편히 떠먹을 수 있는 스푼 피자를 출시, 남녀노소 불문, 사랑을 받기도 했다.
가족, 친구, 연인 “패밀리 레스토랑 블랙스미스에서 만나요”


특히 요리가 완성되는 과정을 생생히 지켜볼 수 있는 블랙스미스 만의 공간 콘셉트, ‘오픈키친’ 에 대해 고객들의 호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스미스를 찾은 김나래(여·12) 학생은 “셰프 모자를 쓴 주방장들이 일사분란하게 음식을 요리하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다. ‘오픈 키친’이라는 형태가 어떤 형태인지 블랙스미스에 와서 알게 되었고, 조리 과정을 직접 보니 더욱 신뢰가 간다” 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또 가족 단위로 찾기에 손색없는 패밀리 레스토랑이 될 수 있도록 고객 만족 측면에서 노력할 것이다” 라며 “앞으로도 메뉴개발과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고객과의 소통에 더욱 힘쓸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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