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는 낮은 비용에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고, 업계 입장에서도 시공부담이 적어 인건비와 공정을 줄여 마진폭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불만이 없다.
보노야에 따르면, 관련 협회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스타일링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전문인력이 ‘마이스터’라는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게 된다.
본사 디자인팀에서 정기적으로 트랜드를 고려한 시즌별, 공간별 디자인을 선보이며, 본사에서 제공하는 마감재와 공사재료를 공급받는 것은 물론이고, 각 현장에서 전문 시공인력을 요청할 경우 본사에서 지원해 주기도 한다.
바닥재와 벽지, 타일, 창호는 물론 커튼과 조명 등 소품을 판매하거나 현장시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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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자체 디자인으로 제작한 가구나 도어 등은 보노야만의 핵심 상품으로 가맹점에서 주문을 하면 직영 공장을 통해 다량 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 시중에서는 찾을 수 없는 디자인으로 스타일링 중인 주택에 가장 잘 어울리도록 제작되어 큰 각광을 받고 있다.
본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디자인이나 시공법, 그리고 상담스킬은 가맹점 방문지도를 통해 교육을 실시하며, 수시로 가맹점주와 마이스터를 대상으로 스타일링 트랜드 교육과 시공사례를 통한 워크숍도 진행한다.
사무와 상담, 진열에 필요한 15평 정도의 공간만 있으면 가맹점 개설이 가능하고, 디자인을 전공했거나 인테리어 현장업무 경험이 있다면 유리하다.
초도상품구입비를 포함하여 6,700만원 정도면 창업이 가능하고, 점주 포함 2명 정도면 충분히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패에 대한 위험부담도 적은 편이다.
소득수준 상위 30% 이상의 고객을 주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비용에 대한 분쟁소지는 크지 않다. 직영점을 운영해 본 결과 공사 1건당 평균 시공단가는 3천만원대. 창업 초기 꾸준한 홍보와 고객관리에 신경만 쓴다면 단시일내에 창업비용을 회수할 수 있을 정도로 수익성이 좋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