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 열렸어!" 최고 410km/h, 가장 빠른 오픈카

머니투데이 이기성 인턴기자 2012.04.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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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빠른 오픈카가 등장했다.

13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오토블로그에 따르면 부가티는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 비테세(이하 비테세)'의 공식 주행 영상을 공개했다.



비테세는 부가티의 가장 강력한 모델인 베이론 슈퍼 스포츠에 장착되는 8.0리터 16기통 엔진을 장착했다. 4개의 터보 차져를 장착한 이 차량은 최고출력 1200마력, 최대토크 153.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4륜구동 시스템과 7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가속시간)은 2.6초, 최고속도 410km/h를 내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오픈카로 등극했다.



한편, 비테세 출시 전 가장 빠른 오픈탑 모델은 부가티 그랜드 스포츠로 최고시속은 407km/h였다.

출처: 오토블로그출처: 오토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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