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원대 벤틀리가 상점을 들이받고 박살났다.
9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지티스피리트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벤틀리 '컨티넨탈 슈퍼스포츠'가 반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상점이 문을 닫은 새벽 시간이라 다친 사람은 없었다. 운전자 역시 스스로 걸어 나왔을 정도로 멀쩡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 판매 중인 모델의 가격은 3억 7500만원. 12기통 6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621마력, 최대토크 81.0kg.m의 성능을 낸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가속시간)은 3초, 최고속도는 329km/h다.
출처: 지티스피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