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위장막 없이 돌아다니는 '뉴 싼타페'

머니투데이 이기성 기자 2012.04.06 18:08
글자크기
출처: 보배드림출처: 보배드림


신형 싼타페가 국내서 포착됐다.

6일 국내 여러 자동차 커뮤니티에 현대자동차 (244,000원 ▼3,000 -1.21%) 신형 '싼타페'의 사진이 올라오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신형 싼타페는 그동안 위장막을 쓴 채 테스트 중이었으나 지난 4일(현지시간) 개막된 '2012 뉴욕모터쇼'에서 공개된 이후 국내서도 위장막 없이 돌아다니고 있다.



막바지 도로주행 테스트가 한창인 신형 싼타페는 이번 달 중으로 판매가 시작된다. 국내모델엔 2.0리터와 2.2리터 디젤엔진이 탑재된다.

한편, 싼타페는 지난 달 21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후로 계약대수가 1만 대를 돌파하는 등 출시 전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차 (244,000원 ▼3,000 -1.21%)는 싼타페의 휠베이스를 약 10cm 늘인 롱 보디 버전도 공개했다. 출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머니투데이 자동차앱(오토M) 다운받기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