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경제 위기가 부른 비극, 죽음을 선택한 아버지

뉴스1 제공 2012.04.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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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선우 기자=
센트럴 산티그마 광장에서 시민들이 남성의 죽음을 애도하는 메시지를 읽고 있다.  AFP=News1센트럴 산티그마 광장에서 시민들이 남성의 죽음을 애도하는 메시지를 읽고 있다. AFP=News1


4일(현지시간) 그리스 수도 아테네 신타그마 지하철 역 근처에서 신원 미상의 한 남성이 긴축 재정에 비관, 머리에 총을 쏴 자살했다. 그의 자녀들이 빚을 떠안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외친 후였다.

그리스 국회에서 100m떨어진 산티그마 지하철 역 주변에서는 2년째 그리스 긴축 재정반대 집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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