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가람솔 식초 '항아초' 하나로 마트 입점

뉴스1 제공 2012.04.04 13:59
글자크기
(의성=뉴스1) 피재윤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사과를 이용, 전통 항아리에서 1년 이상 무가당, 무방부제로 배양한 '항아초(식초)'가 농협 '하나로 마트'에 입점, 판매된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항아초는 전통항아리에 1년 이상 정치배양해 무가당, 무방부제로 천천히 빚어 만든 것으로 지난 2일 농협중앙회 NH식품사업팀과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항아초는 영농조합법인 가람솔(대표 정다해)가 초미세 사과를 이용한 고품질 사과식초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출원을 한 식초다.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에서 자라고 재배한 솔잎과 현미·사과를 주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가람솔은 사과 생즙을 웰빙 주스로 가공, 상품화해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경북통상을 통해 미국 뉴욕에 100상자를 수출했다.또 솔잎식초를 일본에 1차분 360병/500㎖을 수출하는 등 품질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아 한꺼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경사를 맞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1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