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자금 돌려달라고 폭행한 40대 입건

뉴스1 제공 2012.04.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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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임영조 기자= 인천 강화경찰서는 빌려준 도박자금을 돌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한 4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45)씨는 지난 1월 도박자금 200만 원을 빌린 B(46·여)씨가 돈을 갚지 않자 집으로 찾아가 ‘빌려 준 돈을 내 놓으라’며 폭력을 가해 전치 7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빌린 돈은 갚지 않고 도박을 하고 있어 화가 나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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