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 '버려진 보물전' 전시장. News1
‘버려진 보물전’은 동구청 환경미화과 이환용 주무관(53·행정 6급)이 지난 3년간 공동주택과 길거리 등에서 틈틈이 수집한 버려진 그림들을 모아 전시하는 이색 기획전.
동양화를 비롯해 서예와 자수병풍 등 일반 예술작품에 손색없는 70여 점이 전시됐다.
이 주무관은 지난해 8월~9월에는 ‘새로운 생명을 주세요’라는 타이틀로 폐품을 활용해 자신이 직접 만든 재활용 작품 70여점을 동구청과 울산시청 등에서 전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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