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K9과 BMW 그란투리스모가 함께 찍힌 사진이 화제다.
30일 국내 여러 자동차 커뮤니티에 기아 'K9'과 BMW '그란투리스모(GT)'가 나란히 찍힌 사진이 올라오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실제로 사진에 찍힌 두 차량은 색상까지 같아 매우 비슷한 모습이다. 서로 추구하는 바가 다른 만큼 루프라인 등 전체적인 부분에선 차이를 보이지만 측면 라인, 후미등, 트렁크 리드 부분 등이 닮아있다.
기아차가 단기간에 대형 럭셔리 세단에서 유러피안 프리미엄 카 스타일을 녹여 냈다는 뜻이다.
기아차는 4월 중 K9의 모델 라인업과 대략적인 가격대를 공개할 예정이며 5월 2일 공식 발표한다.
출처: 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