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죽 전문점 본죽(www.bonjuk.co.kr)은 황사가 시작된 이후 쇠고기미역죽. 단호박죽 매출이 각각 8%, 4%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역은 알긴산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 중금속 배출 효과가 뛰어나다. 중금속과 농약,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등을 흡착시켜 배설함으로써 황사 속 중금속에 의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봄철 황사에 미역.단호박죽 매출 상승](https://thumb.mt.co.kr/06/2012/03/2012032215541189479_1.jpg/dims/optimize/)
뉴질랜드 단호박 협회에 따르면 단호박은 비타민 A, B₁, B₂, C 등을 비롯해 탄수화물, 식이섬유, 무기질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피부건강과 눈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신체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감기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본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 이진영 홍보마케팅팀장은 “미역과 단호박은 대표적인 황사에 좋은 식품으로 매년 3,4월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며 “첫 황사 예보가 내려진 지난 주 쇠고기미역죽과 단호박죽 전체 매출은 전주에 비해 6.2%, 5% 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