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에 따르면 1년전 대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했던 이날 오후 2시46분께 도쿄 등을 비롯해 동북부 해안 지역 등에서는 추모 사이렌이 울린 뒤 1분간 묵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날 도쿄 국립극장에서는 아키히토 일왕, 노다 요시히코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열린다.
당시 규모 9.0의 강진으로 1만5800여명이 사망했으며 3100여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 현재까지도 32만5000명이 집을 잃고 임시 거처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