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 "악성루머 배포자 검찰고발할 것"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12.03.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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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 (4,155원 ▼45 -1.07%)는 증권가에서 상장폐지, 연구개발 임상지연, 대표이사 횡령 등 각종 악의적인 루머가 퍼지고 있다며 이 루머를 퍼트리는 사람을 찾아 검찰고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바이로메드 관계자는 "현재 개발하고 있는 VM202, VM501 등 임상개발도 잘 이뤄지고 있으며 조만간 PG201의 품목허가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신성장동력기업부 기업이기 때문에 영업적자에 따른 관리종목지정에도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회사 경영과 관련해 특별하게 변한 것이 없다"며 "투자자들이 루머에 혼란을 갖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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