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 뉴 G650 GS 라인업 출시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12.02.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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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뉴 G650 GS 라인업 출시


BMW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는 BMW 엔듀로 바이크 G650 GS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뉴 G650 GS'와 '뉴 G650 GS 세르타오'를 동시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BMW 뉴 G650 GS와 뉴 G650 GS 세르타오는 652cc 배기량의 수랭식 단일 실린더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8마력, 최대 토크 6.1kg·m를 발휘한다. 특히 뉴 G650 GS에 장착된 수랭식 단일 실린더 엔진은 5단 기어와 결합돼 보다 경쾌한 주행 능력을 자랑한다.



운전자 편의성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겨울철 라이딩을 위한 히팅 그립과 안전한 주행을 보장하는 ABS 시스템이 기본 탑재됐다.

새롭게 변화된 디자인도 주목할 만하다. 전면에는 싱글 실린더 엔듀로 바이크의 특성을 나타내는 비대칭적인 새로운 헤드 라이트와 윈드쉴드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날렵함을 강조하기 위해 바디 라인도 더욱 슬림해졌다.



뉴 G650 GS가 온로드나 가벼운 오프로드 라이딩에 어울린다면, 뉴 G 650 GS 세르타오는 본격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와이어 스포크 휠이 적용돼 엔듀로 바이크의 기품있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G650 GS의 가격은 1200만원이며, G650 GS 세타옹 모델은 1330만원이다. (VAT포함)

BMW 모토라드 프리미엄 파이낸스 프로그램 이용시 G650 GS는 월 11만1655원, G 650 GS 세르타오는 월 12만3751원에 BMW의 라이더가 될 수 있다. (선납금 50%, 상환유예금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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