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입맛을 사로 잡아라..신메뉴 출시전 시식설문 진행

급변하는 외식 시장에서 차별화된 메뉴가 없어 고민하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늘어나고 있다. 고객들은 항상 새로움을 원하고 메뉴가 식상하면 재방문을 기대하기 어렵고 매출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고객의 니즈를 만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신 메뉴를 개발하여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신 메뉴를 출시한다고 해도 시기와 소비 트랜드를 읽지 못한 메뉴는 고객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자연스레 사라지기 마련이다. 이렇듯 고객의 마음과 니즈를 읽어내어 그에 맞는 메뉴를 만들어 내기는 쉽지 않다.

치킨캐주얼 감성 주점 ‘사바사바치킨&비어’는 신 메뉴 출시에 앞서 메뉴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듣는 신 메뉴 시식 설문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 메뉴를 시식한 후 설문에 참여한 고객의 의견을 듣고, 고객의 입맛에 맞게 개선 사항을 수정하기 위해서이다.

한 달여간의 시식기간을 거친 후 개선, 수정된 메뉴가 신 메뉴로써 정식 출시된다.

젊은 고객이 많이 찾는 치킨생맥주 전문점이니만큼 고객의 취향과 의견에 맞춰 새로운 메뉴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 ‘사바사바치킨&비어’측의 설명이다.


2012년 상반기 신 메뉴 시식설문 이벤트는 오는 3월 15일 한 달간 사바사바치킨&비어 야탑 직영점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설문에 응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