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멜론주식회사 스타 팜에 선정

뉴스1 제공 2012.02.0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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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곡성멜론주식회사(대표 이선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서 지정하는 '2012년 대한민국 대표농장 ‘스타 팜(Star Farm)'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기차타고 멜론마을'이라는 브랜드 이미지(BI)를 개발해철저한 품질관리 및 시스템화로 국가 인증 농식품을 선도하고 안전한 농식품을 생산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곡성멜론주식회사는 210개의 멜론 생산농가들이 직접 출자해 설립한농업회사법인이다.



통합 선별장(APC) 구축 및 비파괴 당도계를 이용한 철저한 품질 설별로 곡성멜론의 명품화를 이뤄나가고 있다.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GAP), 농산물이력추적관리, 우수농산물관리시설지정을 통해 대한민국 명품 멜론의 자부심을 지켜나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곡성멜론은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대표적인 곡성군의 특화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전국 대비 전남이 38%로 전국 1위, 전남 대비 곡성군이 33%를 점유하고 있으며시설원예작물 중 특화 계수가 가장 높은 작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자체적인 농산물 저온유통체계 확립으로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전국 대형 백화점, 온라인 판매 등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곡성에서는 곡성멜론주식회사, 주식회사미실란, 옥과면 샛터농장, 옥과면 광록농장이 스타팜으로 지정됐다.

이선재 대표이사는 “앞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명품멜론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아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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