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전세계 휴대폰시장 순이익 75% 쓸어담아

머니투데이 권다희 기자 2012.02.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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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39% 차지..삼성전자는 전체 매출중 25%

전 세계 휴대폰 산업 순익의 75%와 매출액의 40%를 애플이 만들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애플 전문 블로거로 유명한 호레이스 데디우가 자신의 블로그 아심코에 내놓은 차트에 따르면 애플은 전 세계 모바일 업계가 창출한 순익의 75%를, 매출액의 40%를 창출했다. 판매 기계 대수 기준으로는 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애플, 전세계 휴대폰시장 순이익 75% 쓸어담아


애플과 삼성전자 (78,400원 ▼500 -0.63%)의 순익을 합치면 전체 시장 순익 150억 달러의 9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리서치인모션(RIM)과 HTC가 각각 3.7%, 3%의 순익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노키아가 1.8%로 집계됐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애플이 39%, 삼성전자가 25%를 기록했으며 노키아가 12.6%로 뒤를 이었다.



RIM과 HTC는 각각 8%, 5.5%를 모토로라가 4%를 기록했으며, LG전자 (96,500원 ▼1,000 -1.03%)와 소니에릭슨의 매출액 점유율은 각각 3.3%, 2.7%를 나타냈다.

아래는 전체 휴대폰 업계 순익, 매출액 순위 및 점유율

전세계 휴대폰 업체 영업익 순위전세계 휴대폰 업체 영업익 순위
전세계 휴대폰 업체 매출액 순위전세계 휴대폰 업체 매출액 순위
전세계 휴대폰 업체 영업익 점유율전세계 휴대폰 업체 영업익 점유율
전세계 휴대폰 업체 매출액 점유율<br>
자료출처: 아심코전세계 휴대폰 업체 매출액 점유율
자료출처: 아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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