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경찰, 北에 PC 불법수출한 회사 사장 체포

뉴스1 제공 2012.02.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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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여인옥 기자= 일본 경시청 공안부는 7일 중국을 경유해 북한에 100대의 중고퍼스널 컴퓨터를 불법수출한 혐의로 '포플러 테크'의 이순기 사장(49)을 체포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북한 국적의 이 사장은 지난 2009년 2월 하순 경제산업성의 허가 없이 요코하마항에서 100대의 중고 PC와 800대의 액정 모니터를 중국 다롄으로 수출하는 것처럼 신고서를 쓴 뒤 북한으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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