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엔지니어링,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추진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2.02.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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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엔지니어링은 지난 6일 국내 전체 시공현장에서 KOSHA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선포식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인증취득 작업에 착수했다. ⓒ사진제공=포스코엔지니어링↑포스코엔지니어링은 지난 6일 국내 전체 시공현장에서 KOSHA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선포식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인증취득 작업에 착수했다. ⓒ사진제공=포스코엔지니어링


포스코엔지니어링(대표 조용경)은 지난 6일 국내 전체 시공현장에서 KOSHA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선포식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인증취득 작업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현장소장을 비롯한 현장 구성원의 현장안전 선서를 통해 KOSHA 18001 인증 취득 의지를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다짐했다.



KOSHA 18001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개발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사업주가 자율적으로 사내에 안전보건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위험 정도를 평가해 잠재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재해예방활동을 말한다.

19개 종합건설업체가 공단으로부터 건설업 안전보건경영 인증을 받았으며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연말까지 KOSHA 18001 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하면 체계적인 위험요인 관리가 가능해지고 건설안전관리 효율성 제고와 체계적 시공관리가 가능해진다"며 "점진적 재해율 감소를 통한 경영합리화와 기업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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