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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은 지난 5일 KT와 LG유플러스 사용자의 T스토어 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SK플래닛은 타사 개방 직후인 2010년 6월에는 KT와 LG유플러스 가입자가 7000명에 불과했지만 1년 3개월 후인 2011년 9월에는 30만명으로 대폭 증가했고, 4개월만에 총 100만 가입자수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또 SK플래닛 자료에 따르면 타사 가입자 2명 중 1명은 하루에 1회 이상 T스토어에 방문했고, 가입자 1명 당 평균 10건의 콘텐츠를 다운로드 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T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 끼는 SK텔레콤 55종, KT 21종, LG유플러스 17종으로 총 93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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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은 앞으로 국내 출시되는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스마트기기에서 T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시스템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민 SK플래닛 T스토어사업부장은 "T스토어를 통해 국내외 모바일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 유통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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