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새누리당 양산 예비후보가 6일기자회견을 열고 웅상지역에 밀양댐물을 공급하는 구상안을 발표하고 있다. News1
윤 후보는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양산지역은 수질 좋은 밀양댐 물을 공급받는데 비해 웅상 지역은 낙동강 물을 공급받고 있다"며 "지역적 소외감의 해소를 위해 웅상 주민들도 밀양댐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밀양댐 물 공급에 따른 시비의 부담 최소화를 위해 국·도비를 충분히 확보하고 2020년까지 완공예정인 웅상-상북간 천성산 터널을 활용해상수관로를 설치하면거리가 단축돼 비용이 절감된다"며 "당선되면 터널완공을 임기내로 앞당겨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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